"AI 교육 들었는데, 막상 내 업무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애드이피션시도 같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리포트 작성, 데이터 분석, 경쟁사 모니터링. 이 업무들을 줄이고 싶었지만 강의형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육 방식 자체를 강의형 교육에서 본인 업무에 쓸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만드는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바꿨죠. 결과는 코딩 지식이 전혀 없던 직원 20명 전원이 실무 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 교육을 직접 기획한 김미림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과가 나오는 AI 교육 설계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HRD레터 세 줄 요약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략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AI 교육을 도입했어요.
처음부터 결과물이 나오는 구조로 교육을 설계한 게 핵심이었어요.
교육 후 조직 전체의 마인드셋이 바뀌었어요. "이 업무, AI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기 시작했거든요.
Q. 애드이피션시와 김미림 팀장님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애드이피션시에서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김미림이라고 합니다. 애드이피션시는 2012년에 설립된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로, 마켓컬리·무신사·배달의민족·넷플릭스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광고 성과를 책임지는 약 225명 규모의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예요. 퍼포먼스 마케팅은 마케터 개개인의 역량이 성과와 직결되는 분야라 교육의 역할이 특히 중요합니다.
AI 교육,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 시작했어요
Q. AI 교육을 도입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저희 마케터들이 매일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 오전에 출근하면 전날 미디어별 광고 성과 리포트를 뽑고, 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미디어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 업무들이 다 사람 손이 들어가는 일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중에 자동화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반복적인 리포트 작성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그 여유를 좀 더 전략적인 일에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 고민에서 이번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Q. 강의형이 아닌 프로젝트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배경이 궁금해요.
교육 파트를 담당하다 보니 강의형 교육을 많이 진행해 왔는데요. 강의형 교육의 단점이 개인별 이해도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크다는 거예요. AI 교육은 특히 그게 더 두드러질 것 같았어요. 단순히 "AI를 이렇게 써보세요"라고 알려주면 '아, 이렇게 쓰는 거구나' 정도에서 끝나거든요. 자기 업무에 직접 적용하기까지는 여전히 큰 벽이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직원들이 본인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걸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젝트형으로 설계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처음부터 결과물을 목표로 설계했어요
Q. 수강생 20명 전원이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일단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에 가장 큰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교육 설계 측면에서는 팀스파르타와 논의하면서 처음부터 목표를 분명히 했어요. 교육을 통해 무조건 결과물을 낼 수밖에 없는 형태로 만들자는 것이었죠. 그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에 강사님과 매니저분들도 그 방향에 맞춰 커리큘럼과 교육 흐름을 자연스럽게 맞춰주셨어요. 교육 목표와 커리큘럼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멋진 교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교육 이후 일하는 방식에서 달라진 점이 있었나요?
회사 전체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더 정확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리포트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같은 업무를 '당연히 내가 해야 하는 일'로 시간을 들여 처리했다면, 이제는 '이 업무를 AI로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하기 시작했거든요. 그 마인드셋의 변화 자체가 가장 만족스러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방향을 구체화해 준 교육 파트너
Q. 여러 교육 파트너 중에서 팀스파르타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처음 미팅할 때 제 니즈가 사실 굉장히 막연했어요. "직원들이 AI를 잘 썼으면 좋겠고, 교육에 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수준이었거든요. 그 상태로 미팅을 요청드렸는데, 매니저님이 그 추상적인 내용을 듣고 어떤 커리큘럼으로 어떤 방향의 교육이 가능한지를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방향을 잡아주셨어요. 단순 강의형이 아니라 프로젝트형 교육을 먼저 제안해 주신 것도 인상적이었고, 커뮤니케이션 속도도 다른 업체들과 비교가 됐습니다.
Q. AI 교육을 고민 중인 HRD 담당자분들께 한말씀해 주신다면요?
AI 교육은 강의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들을 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아도, 자기 업무에 적용하려면 또 다른 문제들이 생기거든요. 직원들 각자의 업무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그걸 직접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이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그리고 그 전에 먼저 직원들이 실제로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그 과정이 선행되어야 교육이 현업에서 실제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애드이피션시처럼 님 조직에서도 현업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게 하고 싶다면, 이번에 업데이트 된 직무별 AI 교육 사례집에서 출발점을 찾아보세요. 애드이피션시 외에도 마케팅·PM·개발·엔지니어 등 8개 직무군의 실제 커리큘럼 구성과 성과 데이터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교육을 설계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