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가이드라인은 만들었지만, 직원마다 수준이 제각각이고 각자 다른 방식으로 AI를 쓰다 보니 회사에서 파악조차 안되고 있으시죠. 스파르타 기업교육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눈에 띄는 숫자가 하나 있어요. AX 교육을 추진할 때 가장 어려운 건 예산이나 시간이 아닌 직원마다 AI 활용 수준이 다르다는 것 이었습니다. 절반이 넘는 기업(54.8%)이 이걸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어요. 하지만 이 문제를 교육 설계에 실제로 반영한 곳은 100곳 중 4곳뿐이었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우리 조직의 AI 역량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법,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지금 챙겨야 할 것들과 영업 직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법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 우리 조직의 AI 역량,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많은 조직이 AI 교육을 시작할 때 구성원 수준이 비슷할 거라 가정하고 커리큘럼을 설계합니다. 하지만 실측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파르타 기업교육이 HRD 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업무 맥락을 설명하는 기본기는 75점대였지만, 복잡한 업무를 단계로 나눠 지시하는 역량은 42점대에 그쳤어요. 겉으로 보면 다들 AI를 잘 쓰는 조직처럼 보여도, 막상 뜯어보면 품질을 가르는 역량은 비어 있는 셈이죠.
이 격차를 모른 채 시작한 교육은 세 단계로 흔들려요. 평균에 맞춘 커리큘럼은 상위 활용자에게는 지루하고 기초 단계 구성원에게는 진입 장벽이 되고요, 교육 전 기준점이 없으니 교육 후 변화를 증명할 방법도 없어요. 결국 다음 예산에서 가장 먼저 줄어드는 항목이 되고 맙니다.
반대로 진단부터 시작한 조직은 다릅니다. 수준별 반 편성, 약점 보완 과정, 직무별 커리큘럼까지 진단 결과 하나로 전부 근거를 만들 수 있거든요.무엇을 측정할지 정하는 것부터 커리큘럼에 연결하는 것까지, 다섯 단계로 이어지는 방법을 아티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AI 기본법은 2026년 1월 22일부터 이미 시행 중이에요. 과태료 계도기간이 최소 1년으로 예고되면서 아직 여유가 있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게 있어요. 계도기간은 의무를 면제해 주는 기간이 아니라 과태료 부과만 미뤄주는 기간이에요. 고지와 표시 의무는 시행일부터 이미 유효하답니다.
가장 폭넓게 적용되는 의무는 하나예요. AI를 활용한 서비스라는 사실과, AI가 만든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미리 알리는 거죠. 위험이 큰 분야나 생성형 AI로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라면 꼭 지켜야 해요. 그런데 국내 중소기업 조사에서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갖춘 기업은 26.2%에 불과했어요. 법이 시행된 지금도 네 곳 중 세 곳은 직원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정한 문서조차 없는 셈입니다.
문서를 만드는 것과 그 문서가 현장에서 지켜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예요. 알림 문구를 붙이고 결과물에 표시하는 일은 결국 실무자 손끝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AI 기본법 시행 첫해인 올해, 꼭 챙겨야 할 열 가지 할 일과 임직원 교육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아티클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업 담당자가 실제 판매 활동에 쓰는 시간은 근무 시간의 40%뿐이에요. 나머지 60%는 문서 작성 같은 비판매 업무가 차지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안서 한 건에 들어가는 평균 시간은 33시간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미 제안 조직의 80%가 생성형 AI를 써본 상황이라, AI를 쓰느냐는 더 이상 차별점이 아니죠. 격차는 같은 도구를 어떤 절차로 쓰느냐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핵심은 제안서 초안 생성, 고객 맞춤화, 검수 단계에서 AI와 사람의 역할을 나누는 거예요.반복되는 회사 소개와 실적은 AI에 맡기고, 고객의 언어와 우선순위를 담는 맞춤화에는 사람의 시간을 다시 돌려줘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 검수 단계에서는 사실 확인, 약속한 내용, 보안까지 세 가지를 반드시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하고요.
이런 절차가 없으면 AI를 능숙하게 쓰는 사람만 앞서가고, 고객 정보는 각자 다른 도구에 흩어지게 돼요. 한 사람의 요령을 팀 전체가 쓸 수 있는 절차로 만드는 방법을 아티클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한 가지 질문이 떠오르실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회사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요? 스파르타의 AI 역량 진단은 이 질문에 숫자로 답해드려요. 자가 평가가 아니라 실제 업무 상황을 담은 테스트로 프롬프트 활용, 데이터 해석, 윤리와 보안, 업무 자동화까지 네 가지 영역을 측정합니다. 결과는 개인별 리포트와 부서별 대시보드로 함께 제공돼서 우리 회사에서 AI를 잘 쓰는 팀과 도움이 더 필요한 팀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에요. 결과에 따라 바로 맞춤 교육 과정으로 연결되고, 교육이 끝난 뒤에는 다시 평가해서 얼마나 나아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우리 회사는 어느 영역이 강하고 어느 영역이 비어 있을까요? 스파르타 AI 역량 진단으로 시작해 보세요.